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무더운 여름 열사병 예방법 및 의심이 된다면?

by euntong 2025. 7. 13.
반응형

 



 

열사병이란?


열사병은 체온 조절이 제대로 되지 않아 체온이 급격히 상승하면서 생기는 응급질환이니다. 무더운 여름철 특히 조심해야 하며, 예방이 가장 중요합니다. 해가 거듭될수록 더위는 더욱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한국에서는 여름철 발생하는 열사병은 매년 6월-9월 사이, 특히 7월과 8월에 급증하며 심각한 건강 위협으로 여겨지고 있습니다. 최근 기후변화로 인해 폭염일수가 늘어나면서 열사병 환자도 해마다 증가하는 추세입니다. 국내 통계적으로 연 평균 1,000건 이상의 온열질환자가 발생하는데 이 중 70% 이상이 열사병으로 분류됩니다. 고령자, 실외 노동자, 농업 종사자에게 집중 발생합니다. 환기 안되는 무더운 실내, 실외작업장 (건설현장, 논밫, 공사장 등)에서 많이 발생합니다. 기상청에서 폭염주의보 / 경보 발령 시 외출 자제해주시는 좋겠습니다. 열사병 예방법을 알려드릴게요.

열사병 예방법


1. 수분을 충분히 섭취하세요
• 갈증을 느끼기 전부터 자주 물을 마시는 습관이 중요합니다.
• 땀으로 빠져나간 전해질을 보충할 수 있는 이온 음료도 도움이 됩니다.
• 카페인, 알코올 음료는 탈수를 유발할 수 있으니 피하세요.
2. 시원하고 통풍이 잘 되는 복장을 하세요
• 밝은 색, 가볍고 통기성 있는 옷을 선택하세요.
• 햇볕을 차단할 수 있는 모자나 양산도 필수!
• 외출 시 선글라스와 자외선 차단제도 챙기면 좋아요.
3. 무더운 시간대는 피해서 활동하세요
•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는 피해서 외출하세요.
• 실외 작업이나 운동이 불가피하다면, 그늘에서 자주 쉬며 물을 자주 마셔야 합니다.
• 30분 간격으로 휴식을 취하고, 땀을 식힐 수 있도록 시원한 물수건이나 휴대용 선풍기도 활용하세요.

열사병 의심이 된다면?

열사병 증상이 의심된다면?
• 어지러움, 두통, 근육 경련, 구토, 혼란, 피부가 건조하고 뜨거운 느낌이 들면 즉시 응급조치가 필요합니다.
• 그늘진 곳으로 옮기고, 체온을 낮추기 위해 찬물, 얼음, 물수건 등으로 몸을 식히세요.
• 의식이 있으면 물을 천천히 마시게 하고, 의식이 없다면 즉시 119에 신고해야 합니다.

✅ 기억하세요!

여름철 열사병은 단순한 더위가 아닌 생명을 위협할 수 있는 위급상황입니다.
작은 주의가 큰 안전을 만듭니다.
무더운 날씨에는 ‘피하는 것이 최선의 예방’이라는 점 꼭 기억해주세요!

1.  시원한 환경 만들기
• 서늘한 곳으로 이동: 에어컨이 있는 실내나 그늘진 공간으로 이동하세요.
• 냉방기구 활용: 선풍기, 에어컨, 냉풍기 등으로 주변 온도를 낮춰줍니다.
• 환기: 실내 공기를 자주 순환시켜 더운 공기를 배출하세요.

2. 수분 충분히 섭취하기
• 미지근한 물이나 이온 음료로 탈수를 막고 체온을 낮춥니다.
• 너무 차가운 물은 오히려 위에 부담을 줄 수 있으니 미지근하거나 약간 시원한 물이 적당합니다.

3. 냉찜질 또는 미온수 샤워
• 목, 겨드랑이, 사타구니 등 큰 혈관이 지나가는 곳에 냉찜질을 하면 체온이 빠르게 내려갑니다.
• 미온수 샤워도 효과적입니다. 너무 차가운 물은 오히려 몸을 긴장시켜 역효과를 줄 수 있습니다.


🌿 자연적으로 열을 내리는 생활 습관

1. 🍵열 내리는 음식 섭취
• 오이, 수박, 배, 미역, 도라지, 보리차 등은 체온을 낮추는 데 좋습니다.
• 기름지고 자극적인 음식, 카페인, 알코올은 피하세요.

2. 충분한 휴식과 수면
• 열이 날 때는 에너지를 절약하고 몸을 회복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 무리한 활동은 체온을 더 올릴 수 있으므로 휴식을 우선하세요.

3. 스트레스 조절
• 스트레스와 긴장 상태는 몸을 뜨겁게 만들 수 있습니다.
• 가벼운 명상, 호흡 운동, 요가 등도 체온을 안정시키는 데 도움됩니다.



반응형